청년실업 해소의 한 방안으로 관심을 모아온 해외취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가 부산에서 열린다.
신라대는 오는 6일 오후 1시 30분 교내 상경관 623호에서 교육부 및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시 해외취업 담당관, 대학의 해외취업 관련 센터장 및 취업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해외인턴사업 발전을 위한 대학과의 협력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신라대의 ‘해외취업 성공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교육부의 ‘정부 해외인턴십 및 대학글로벌현장학습’ 정책,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취업연수사업’ 방향, 부산시의 ‘해외인턴취업지원사업’ 정책과 관련한 주제를 발표한다.
이후 신라대, 동서대, 경성대, 영산대 등 각 대학의 해외취업 부서장들이 토론에 참여해 업무추진 과정에서 얻은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