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는 사회복지학과 초의수 교수가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초 교수는 전국 최초의 지역사랑운동 민·관협의체인 ‘내사랑부산운동추진협의회’의 운영위원 및 운영위원장을 맡아 지역경제 살리기, 선진 시민의식 운동 등 향토사랑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했다.
또 자원봉사 활성화 운동을 통해 자원봉사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하는 등 건강한 지역사회 문화 조성과 지방자치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은 3일 오전 9시 부산시청에서 거행됐으며, 이번 수상은 ‘제1회 지방자치의 날(10/29)’을 맞아 지방자치발전 유공자 포상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행사 일정상 허남식 부산시장이 대신 상장을 수여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