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소자본 창업을 원하는 예비창업자에게 창업관련 지식을 사전에 제공하여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동작구청 5층 대강당에서 2008 하반기 소자본창업 특별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1일 6시간씩 총 12시간 강의 예정으로 지난달 22일부터 접수를 받아 오는 오는 28일까지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동작구상공회 주관으로 운영하는 이번 강의내용은 ‘소상공인 지원제도, 창업환경 분석, 선배기업가의 체험담, 인터넷 홍보기법, 마켓팅 전략,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으로 분야별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강의를 실시한다.
또한, 모든 강좌 수료생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여 창업자금 융자신청 자격부여 등 각종 창업지원시책의 수혜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어서 창업 예정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는 지난 2001년부터 소자본창업 강좌를 운영하여 올 상반기 여성특화소자본 창업강좌를 포함한 총 18회 1700명을 배출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매회 수강생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동작구 김창곤 지역경제과장은 “그 동안 소자본창업 강좌를 실시한 결과 많은 지원자가 몰려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적은 자본으로도 창업에 성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동작구상공회(822-3200), 동작구청지역경제과(820-1180)로 연락하면 되고, 구 홈페이지(www.dongjak.go.kr)를 통해 관련사항을 열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