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한우전문점 다하누가 는 25일 오후 3시, 서울 강동구 둔촌동 사무소에서 한우직거래 가맹점 모집을 위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창업설명회에서는 본가인 강원도 영월 한우 직거래 ‘다하누촌’ 소개와 다하누의 한우유통시스템인 3D 시스템(three direct system) 및 성공 창업 지원 노하우 등을 소개할 예정이며, 설명회 후에는 ‘다하누 서울 광장점’ 가맹점 투어도 진행한다.
다하누는 ‘3D 시스템’ 도입을 통해 한우전문점으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축산농가와 직접사육 및 구매 계약을 통한 ‘직사육(direct breeding)’, 사육 계약된 농장에서 출하된 한우를 도축장을 거쳐 직접 가공하는 ‘직가공(direct working)’, 가공된 물류를 직접 운송하는 ‘직유통(direct circulation)’의 ‘3D 시스템’을 갖춘 전국 직거래 한우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다하누는 가맹점 매출 활성화와 성공창업을 위해 본사에서 직접 숙련된 정육 매니저를 파견하는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이들 파견 직원은 가공, 판매는 물론 철저한 교육과 매출 창출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다하누 관계자는 “미국 쇠고기 수입으로 한우 전문점 매출이 떨어지고 있다는데 산지직송 시스템을 갖춘 다하누는 오히려 매출이 늘고 있다”며 “정육매니저 파견을 통해 교육과 관리까지 지원하니 안정적인 창업을 원한다면 제격일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다하누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