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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와 소녀시대 ‘찰떡궁합!’

소녀시대 활용 메이플스토리 배너 광고 4배 이상 효과
메이플스토리 이미지와 잘 부합한 소녀시대 프로모션 전략 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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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차영환기자 |  2008.08.06 20:19:00


넥슨(대표 권준모)은 자사의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maplestory.nexon.com)가 소녀시대를 전속 모델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시작한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유명 포털에 게시된 'Comeback! 메이플걸'을 컨셉으로한 메이플스토리 '브랜딩 보드 광고'의 경우, 이전과 비교해 4배 이상의 클릭율을 기록하며 높은 광고 효과를 보였다.

또한, 게임의 동시 접속자수와 신규 캐릭터 생성수 및 유저 방문자수에 있어서도 지난해 동기에 비해 주말 급증율이 2배가량 올랐고, 소녀시대 프로모션과 연계하여 진행된 대규모 이벤트도 유저들의 뜨거운 반응과 참여를 얻었다.

'메이플걸'로 변신한 소녀시대를 컨셉으로 제작된 이번 메이플스토리 CF는 게임의 특징을 잘 표현하면서도 소녀시대의 이미지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CF는 올 여름방학을 겨냥한 대규모 게임 내 이벤트인 '마스터 M을 찾아라!' 이벤트와도 연계돼 유저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넥슨의 국내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민용재 이사는 "메이플걸로 변신한 소녀시대의 색다른 모습이 게임 유저들에게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어필되고 있다"며, "기존 연예인 프로모션과는 차별적으로 모델의 대중적 소구력과 게임 콘텐츠의 느낌이 잘 어우러져 강력한 상승효과를 나타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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