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M엔터테인먼트>항상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사람을 뜻하는 샤이니
HOT, 신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등 남성 아이돌 그룹의 산실인 메이저 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또 하나의 대형 신인 아이돌 그룹 '샤이니'를 선보였다.
SM엔터테인먼트는 19일 "샤이니는 만 14세~18세의 종현, 민호, 태민, 온유, Key 등 남자 중고등학생 5명으로 구성된 컨템퍼러리 밴드로, 그 동안 극비리에 데뷔를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컨템퍼러리 밴드란 음악, 춤, 패션, 모든 분야에서 현 시대에 맞는 트렌드를 제시하고 이끌어 나가는 팀을 지칭하는 것으로, 앞으로 샤이니는 컨템퍼러리 밴드라는 타이틀처럼 그들만의 트렌디한 음악을 선사함은 물론, 특히 춤과 패션에서 컨템퍼러리한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특히 멤버 중 태민은 SM이 야심차게 선보이는 중학생 '춤짱'"임을 밝히며, "만 14세의 어린 나이에 전문가들도 놀랄 만한 춤 실력을 소유해 앞으로 새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샤이니는 오는 22일 뮤직 비디오 공개와 함께 첫 미니 앨범도 발매, 본격적인 방송활동에도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