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6월에 전국적으로 새롭게 입점하는 상가는 총 46곳 2,153개의 점포에, 연면적은 453,684.29㎡로 나타났다.
13일 상가정보 전문제공업체 상가114에 등록된 상가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에 입점예정인 상가는 총 46곳 2,153개의 점포에, 연면적은 453,684.29㎡ 이다.
이는 같은 시기인 지난해 6월에 입점한 상가수 총 43곳에 비해 3곳 6.9% 늘어난 수치이고, 연면적으로는 155,943.6㎡가 늘어나 52.38%가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5곳 558개 점포, 경기 23곳 644개 점포, 5개 광역시 11곳 741개의 점포가 입점을 시작할 예정이며, 그 외 지방에서는 7곳에 210개 점포가 입점할 예정이다.
상가형태별로는 근린상가 24곳 1,104개 점포, 단지내상가 17곳 217개 점포, 테마쇼핑몰 2곳 741개 점포, 주상복합상가 2곳에 73개 점포, 기타상가 1곳에 18개 점포가 준공을 마치고 새로이 입점할 계획이다.
다만, 분양시기와 입점시기가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이처럼 신규로 입점하는 상가 수가 늘어나기는 하겠지만 이러한 결과가 곧 분양시장의 활성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상가114는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