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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대기업 협력사 '경영닥터제' 본격 추진

삼성전기, STX조선, 한국남동발전 3사의 주요 협력회사 경쟁력 강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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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차영환기자 |  2008.04.23 20:13:40



전경련과 대기업이 중소 협력사들의 가려운 부분을 긁어 주기위해 맞춤형 경영자문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센터)는 4월 23일 전경련회관에서 "2008년 1기 경영닥터제 발대식"을 갖고, 삼성전기, STX조선, 한국남동발전 등 3개 대기업의 주요 협력회사에 대해 경영 자문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센터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경영닥터제"는 센터 경영자문위원(전직 대기업 임원)들과 대기업이 중소협력사들에게 경영자문을 제공하는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 이 제도는 협력사의 니즈를 잘 아는 대기업이 경영자문위원들의 풍부한 경영노하우를 이용하여 맞춤형 경영자문을 제공함으로써 협력기업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이를 통해 대기업의 경쟁력도 강화할 수 있어 대·중소 기업 모두에게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07년에는 삼성전기 협력 3社에 대한 "경영닥터제" 추진을 통해 협력사들의 적자탈출과 신규사업 확대기반 마련 및 매출액 신장이라는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센터는 3개 대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1기 경영닥터제 이후에도 대기업 및 협력중소기업에 대한 "경영닥터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보다 많은 기업에 맞춤형 경영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러한 경영닥터제의 확대 추진은 대기업 협력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 및 경쟁력 강화는 물론,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분위기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정병철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이사장과 경영자문봉사단 10인, 삼성전기, STX 조선, 한국남동발전 임원 및 8개 협력사 대표 등이 참여하였으며, 정병철 이사장은 협력기업들이 "경영닥터제"를 통해 경쟁력 있는 기업 나아가 더 큰 기업으로 발돋음하는 계기로 삼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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