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뉴시스>

인기그룹 소녀시대가 신학기 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OT) 행사 섭외가 잇따라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소녀시대는 오리엔테이션에서 만나고 싶은 가수 0순위로 꼽혀 대학생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후속곡 ‘키싱유(Kissing you)’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소녀시대는 이미 지난 주 건양대와 한국외국어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찾아 상큼 발랄한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 오는 22일에는 고려대, 23일에는 단국대 오리엔테이션 무대에 연달아 설 예정이며 2월 말까지 성균관대, 건국대, 경희대 등 약 15개의 대학 행사에 참여할 전망이다.

소녀시대는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뜻 깊은 자리에 우리를 초대해 주셔서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는 소녀시대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성 9인조 그룹 소녀시대는 싱글 앨범 '다시 만난 세계'로 2007년 데뷔, 멤버들은 각각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톡톡 튀는 개성으로 인기몰이 중에 있으며, 지난 해 제22회 골든디스크상 인기상과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