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들이 가장 시급히 확대를 희망하는 정책과제로는 첫 번째가 자금 및 신용지원의 확대, 두 번째가 맞춤형 창업교육 및 컨설팅 확대를 꼽았다. -출처: “소상공인․자영업동향 및 창업환경 설문조사 (07. 8월 중소기업중앙회 조사)
서울시는 출연기관인 서울신용보증재단(이하 재단)을 통하여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창업 후 3개월 이하의 사업자를 대상으로 서울특별시 소상공인지원센터와 연계, 서울시 성공창업 패키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예비창업자와 경영개선을 위한 기존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업종별, 계층별 실시하던 창업아카데미를 올해는 주말과 야간강좌까지 확대하고, 재단에서는 창업교육과 함께 창업자금 및 경영안정자금 등을 제공하여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창업 후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종합적인 창업지원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2008년도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제공되는 창업교육프로그램에는 외식업, 도소매/서비스업, e-biz로 구성된 업종별 강좌와 노령화시대의 준비를 위한 실버창업교육, 청년취업 제고를 위한 청년창업교육 및 창업을 준비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주말과 야간창업강좌 등 대상별 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창업교육 수료자들에 한하여 연리 5.0%, 1년 이자상환 후 4년간 이자포함 원금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소상공인창업자금과 사업장임차자금이 업체당 각각 2천만원, 5천만원 이내로 총 350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교육문의는 1588-5302, 교육신청은 www.sbdc.or.kr에서 인터넷으로 신청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