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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 ″현대건설 부도, 전국꼴찌 시장 이명박이 경제전문가?″

정동영 경제는 미래경제, 문화콘텐츠 항공우주 육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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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철원기자 |  2007.12.16 00:11:10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15일 TV방송연설에서 "이명박 후보의 광고를 보면 경제를 살리겠다고 하는데 경제가 어디 죽었느냐"고 반문하고 "경제가 죽은 것은 외환위기때였다"고 반박했다.

정 후보는 "그동안 죽은 경제를 살렸는데 다 살리지 못한 것"이라며 "공적자금을 그동안 첫째를 살리는데 얼마나 많은 돈이 들어갔느냐"며 "이제는 회수된 공적자금을 둘째와 셋째를 살리는데 쓰고 270만명의 신용불량자를 위해 쓰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이명박 후보가 경제전문가라고 한 것과 관련, 세가지 문제에 대해서는 무엇으로 설명하겠느냐며 해명을 요구했다.

정 후보는 "첫번째로 현대건설 부도났죠, 현대건설에 5조8천억원을 집어넣었다"며 "현대건설 사장을 누가 했느냐"고 지적했다.

정 후보는 또 "두번째로 이 후보는 현대건설을 나와서 금융기업을 했는데 젊은사람한테 사기당했다고 한다"며 "대한민국을 운영하다가도 사기당했다고 할 것이냐"고 주장하고 "그때 사이버 금융 시장을 '확 바꾸겠다'고 했는데 확 사기당했다"고 꼬집었다.

그는 셋째로 경제시장을 하겠다고 했는데 서울시는 재임기간 동안 전국에서 경제성장률이 꼴찌였다"고 말했다.

그는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즈 기사를 언급하며 한국이 낡은 시대와 역사를 거꾸로 돌리려하고 있다고 걱정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나만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가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반면 "정동영 경제는 좋은 경제이자 미래형 경제로 문화콘텐츠, 금융강국, 항공우주산업, 조선 등에서 미래형 경제, 미래형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고 자신하고 "특히 경제영토를 장춘 하얼빈 등 중국으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여성행복 노인행복시대 건설을 위해 "아기낳는 것이 축복이 되도록 하겠다"며 "남자들의 군인호봉처럼 공기업을 중심으로 출산호봉제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또 "임신 출산 육아 보육이 모두 엄마책임인데 국가가 책임지도록 하겠다"며 사람에 대한 투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대학에 현재보다 두배 더 투자해 세계적인 대학 15개를 만들겠다"ㄱ고 말했다.

그는 비정규직 문제와 관련 "현재 비정규직이 35%인데 25%까지 낮추고 이 중 70%가 여성인데 주로 여성들이 근무하는 데 대형마트, 룸메이드 차별을 시정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보험설계사 외환위기때 50만명인데 방카슈랑스로 인해 30만명으로 줄었다"며 "은행과 보험의 경계가 없어지면 당장 8만명이 또 줄어든다고 우려하고 급진개혁하다가 너무 게되는데 또박또박 하도록 속도를 조절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노인폄하 발언과 관련 "스스로 뱃지를 떼고 당의장직을 그만뒀다"며 "이것이 노인 복지를 책임지라는 것이구나 하고 느꼈다"고 노인행복, 효도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강서노인복지회관 방문했는데 삶의 보람을 느끼는 것 같더라"며 "어머니도 돌아가시기 전 노인대학에 나갔는데 보람을 느끼는 것 같다. 노인대학을 확실하게 지원해 삶의 보람을 느끼도록 현재 구청에 1개정도인 노인대학을 읍면동에 하나씩 3500개를 설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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