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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속 시원하게 은행을 턴다.

인질로 잡혔던 사람들에게 박수갈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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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차영환기자 |  2007.10.26 21:34:29

누구나 살면서 힘들 때 한번쯤은 생각해보는 은행털이 계획! 잡혀갈까 두렵고 많은 보안장치들을 해제 할 방법도 모르겠고 이런 저런 상상은 해보지만 은행털이가 간혹 뉴스에나 나오는 가쉽 거리가 되는 것은 아마도 나중에 일어날 후안이 두려워서 아닐까? 하지만 여기 ‘명랑한 갱이 지구를 움직인다’의 네 주인공이 가진 특별한 능력이 당신에게도 생긴다면…

‘명랑한 갱이 지구를 움직인다’에는 소설에나 나올법한 능력을 가진 네 명의 주인공이 등장한다. 거짓말을 식별하는 나루세, 몸에 시계가 내장 되어 있을 것 같은 인체시계 미녀 유키코, 하는 말마다 청산유수인 달변가 쿄노, 천재적인 소매치기 쿠온. 현실에서 별로 쓰일 일없을 것 같은 이 능력들을 발휘하여 은행을 터는 이들. 이들은 은행을 털었다고 손가락질 받거나 무서운 범죄자로 몰리기는 커녕 잠시나마 인질로 잡혔던 사람들에게 박수갈채를 받는다. 세상에 이런 일이…

'명랑한 갱이 지구를 움직인다'는 그 어떤 영화보다 특별한 은행털이 범죄를 소재로 한다. 은행을 터는 일에는 낭만이 있어야 하며 기존의 영화들처럼 머리 아프게 뒷일들을 걱정하고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는 영화가 아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는 은행털이를 정말 속 시원하게 보여준다. 은행을 털어 2억 엔을 훔친 그들! 과연 무사할까?

꽃보다 남자의 그 ‘마츠다 쇼타’가 소매치기라구? 귀여운 순수청년 마츠다 쇼타가 천재적인 소매치기로 변하여 한국관객들을 찾아온다. 명랑한 갱이 지구를 움직인다에서 쿠온 역을 맡은 마츠다 쇼타는 극 중 천부적인 소질을 가진 소매치기다. 완소 남 외모에 여자후배들의 선망의 대상이며 극 중 동물애호가인 쿠온은 나이 답지 않게 여자친구보다 정글리언 햄스터나 멸종위기의 동물들에게 더 애정을 가진다.

쿠온은 전세계에 단 20마리 밖에 남지 않은 알렉산드로 영양을 보호하기 위해 은행털이 계획에 가담하는데… 곧 개봉할 '명랑한 갱이 지구를 움직인다'에서 나쁘지만 절대 미워할 수 없는 소매치기 마츠다 쇼타를 만날 수 있다. 마츠다 쇼타의 낭만인 알렉산드로 영양 구하기…그 꿈은 과연 이루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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